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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마사지업소 화재 현장 [사진=부천소방서] |
[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한밤중에 경기 부천에 있는 마사지업소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고 10명이 긴급 대피했다.
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가건물 3층의 마사지업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직원 A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건물에 있던 1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1명과 펌프차 등 장비를 투입해 19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으나 건물 내부 40㎡와 집기류 등이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마사지실 내 멀티탭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