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6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6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 안팎으로 크겠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
|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6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자료사진임. 2025.11.06 nulcheon@newspim.com |
6일 오전 5시 기준 대구·경북 주요 지점의 가시거리 현황은 △경주(황성) 110m △대구(군위) 130m △봉화 140m △청송군 190m △영천 230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6일 오전(10시)까지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고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 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의 6일 기온은 2~20도로 분포를 보이며 기온 차가 크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7도, 경북 영주 2도, 봉화 3도, 의성·구미 4도, 안동·경주 6도, 영덕 8도, 포항은 11도로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0도, 경북 영주·안동·청송·울진·영덕 19도, 봉화·문경·영천·포항은 20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6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 안팎으로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