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카카오뱅크가 6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세븐일레븐과 함께 '돈 버는 재미 with 세븐일레븐'을 11일까지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에 출시된 '돈 버는 재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색깔 맞추기' 게임에 참여해 주어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는 세븐일레븐에서 쓸 수 있는 '빼빼로데이 선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돈 버는 재미'의 '색깔 맞추기'를 7회 이상 플레이하면 '테디베어 인형', '롯데 빼빼로(초코/아몬드/초코필드)', '크라운 키커바' 중 1종에 대한 랜덤 교환권이 50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앱 내 '내 쿠폰' 페이지에서 쿠폰번호를 세븐일레븐 앱에 등록하면, 전국의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돈 버는 재미' 출시 이후 정관장, 농심 등과 협력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서비스에 참여한 고객 수는 380만 명을 넘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 '저금통 with 세븐일레븐', '카드 짝맞추기 with 세븐카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세 번째 제휴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제휴사와 함께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