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서해 피격' 유족 측 "서훈·박지원 반드시 법정구속…檢 구형보다 중형 선고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찰 구형 솜방망이 수준...법정구속으로 정의 세워야"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고(故) 이대준 씨 유족 측이 문재인 정부 당시 안보 라인에 대한 검찰 구형과 관련해 "재판부가 검찰 구형보다 더 높은 형량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 김기윤 변호사는 6일 입장문을 통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반드시 법정 구속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변호사는 "서 전 실장, 박 전 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 비서실장은 국민의 생명 보호 의무를 저버리고 사건을 은폐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할 고위 공직자들이 구조 노력은커녕 사건을 조직적으로 덮었다"며 "한 국민이 북한군 총격으로 숨지고 시신이 불태워지는 참혹한 상황에서 진실을 조작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직무유기를 넘어선 중대한 범죄"라고 덧붙였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고(故) 이대준 씨 유족 측이 문재인 정부 당시 안보 라인에 대한 검찰 구형과 관련해 "재판부가 검찰 구형보다 더 높은 형량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유가족 이래진 씨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1심 결심 공판 방청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변호사는 "박 전 원장은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해 법무부 장관에게 '공소 취소'를 요구하는 등 사법 정의를 조롱했다"며 "전직 국정원장으로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는 법 위의 특권을 남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서 전 실장은 사건의 은폐·조작을 지시한 최고위 결정자로, '자진 월북' 프레임을 주도한 핵심 인물"이라며 "그가 정보 공개를 거부한 문건을 자신의 변호 논리에만 사용한 것은 국민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이들이 끝까지 반성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는 만큼 반드시 법정 구속해야 정의가 바로 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의 구형은 국민 눈높이에 턱없이 낮다"며 "국가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의 죽음을 은폐하고 거짓으로 국민을 속였는데도 이런 형량은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서 전 실장 등의 결심 공판에서 서 전 실장에게 징역 4년, 박 전 원장에게 징역 2년과 자격 정지 2년, 서 전 장관에게 징역 3년, 김 전 청장에게 징역 3년, 노 전 실장에게 징역 1년과 자격 정지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pmk1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