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0일부터 디지털 행정 전환을 위한 '온택트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전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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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녕군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대국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오는 10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사진은 경남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3.07 |
새 제도는 종이 도면을 출력·대조하던 기존 방식 대신, 지적측량 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비대면 검증 절차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에 온라인 접속의 개념을 더한 것으로, 비대면 상태에서도 실시간 검토와 소통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전환으로 행정 예산 절감과 민원 편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종이문서 생산을 최소화함으로써 영구보존 대상 자료의 전산 관리체계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성낙인 군수는 "온택트 성과검사 시행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의 효율적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