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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뉴욕증시 거품 우려 속 위험 회피...'옥석 가릴 기회'

기사입력 : 2025년11월07일 08:09

최종수정 : 2025년11월07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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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AI 종목별 희비, 안전자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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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오늘 뉴욕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알려줘.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기술주 거품과 경기 둔화 우려가 겹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나스닥은 1.9% 내리며 낙폭이 두드러졌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미국 국채금리 하락, 금값 소폭 상승, 유가 하락 등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주요 종목별로는 AI·빅테크·소비재·에너지 섹터에서 뚜렷한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1. 뉴욕증시 현황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1.9% 하락하며 시장 전반에 약세가 확산됐다. 경기 둔화 우려와 기술주 거품 논란이 동시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연준 마이클 바 부의장은 "AI가 고용 속도를 늦추고, 자동화가 빠른 직군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해 노동시장 불확실성을 자극했다.

오픈AI CFO 역시 "AI 거품 논란을 넘어설 열광이 필요하다"고 진단, 시장의 AI 기대감과 현실 간 괴리가 드러났다. 빅테크 중 애플은 'AI 열등생'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다른 빅테크가 흔들리자 피난처 역할을 하며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아마존은 시가총액이 3000억달러 증가하며 "랠리가 이제 시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데이터독은 AI 보안 수요에 힘입어 24% 급등, 4분기 강세 전망이 부각됐다. 퀄컴은 긍정적 실적 전망에도 투자자 반응이 냉담했다. 에어비앤비는 'BNPL 효과'로 예약이 급증하며 주가가 6% 상승했다. 드래프트킹스는 가이던스 하향으로 13% 급락했다.

2.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고용 둔화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금값은 셧다운과 관세 우려에 소폭 상승, 위험회피 심리가 반영됐다. 유가는 하락했다. 경기 둔화와 수요 감소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 석탄주는 동절기 랠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관들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캐시 우드가 2030년 예상가를 150만달러에서 120만달러로 하향 조정하며 장기 전망에 신중론이 부각됐다.

3. 정책 및 거시 이슈

트럼프는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며, 관세 정책이 약값 인하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미국 무역대표는 관세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1000~2000억달러 환급 가능성을 언급,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트럼프에 대해 공화당 의원들이 'NO'라고 말하기 시작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4. 투자 전략 및 대응 방안

기술주·AI 관련주는 단기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며, 실적·수요 모멘텀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될 전망이다.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방어적 섹터와 실적 모멘텀이 강한 종목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금·채권 등 안전자산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 중국 석탄주 등 계절성 테마주는 기관의 추가 매수세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책·정치 리스크관세, 약값, 대선 등와 연준의 스탠스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5. 오늘의 핵심 인사이트 요약

기술주 거품·경기 둔화 우려로 뉴욕증시 약세 / AI·빅테크 내 종목별 온도차 / 안전자산 선호 = 금·채권 강세 / 정책·정치 리스크 확대 / 계절성 테마주 = 중국 석탄주 강세 지속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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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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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확인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구조 대상자 한 명이 사망했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현장 [사진=소방청]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숨진 인물은 소방 당국이 매몰 위치를 확인한 2명 중 한 사람으로, 발견 당시 의식이 있어 대화가 가능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고는 한국동서발전이 관리하는 울산 남구 용잠동의 60m 높이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중 발생했다. 소방청은 울산 남구 소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psj9449@newspim.com 2025-11-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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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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