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중에도 곶감 공장 준공·수확 봉사·축제 현장 찾아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은 정기국회와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에서도 지역 현장을 챙기며 민생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 의원은 최근 광양시 곶감 공동작업장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감 재배 농가를 찾아 당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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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감 재배 농가를 찾아 당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사진=권향엽 의원실] 2025.11.17 chadol999@newspim.com |
또한 제3회 대봉감축제를 방문해 추진위원과 농가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특산물 산업의 발전 방향과 농가 지원 대책 등을 협의했다.
권 의원은 "대봉감축제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라며 "광양시와 협력해 축제가 지역 대표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 수확 현장에서 권 의원은 "국회 일정이 바쁘더라도 지역의 삶과 현장을 챙기는 일은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농가 인력난, 판로·가격 문제, 기후변화 피해 등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해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곶감 공동작업장은 가공·저장·유통 일원화를 통해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련 예산과 추가시설 지원 확대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