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을 맞아 복수초등학교 일대에서 '유괴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시청을 비롯한 복수동 자생단체,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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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복수초등학교 일대에서 유괴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이 진행됐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1.18 jongwon3454@newspim.com |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 등교 시간에 맞춰 현장에 나가 낯선 사람을 절대로 따라가지 않도록 안내하고 스마트폰 신고 앱인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신고 방법 등 유괴 예방 수칙 홍보물과 호신경보기를 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현임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 어린이 유괴예방 인식이 높아지고 아이들 안전지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관심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