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는 지역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차례로 진행하며 보건의료계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지난달 27일 대전시 의약단체를 시작으로 이달 13일 충북, 18일에는 충남 의약단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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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으로부터) 김진균 충북한의사회장, 정상일 충북치과의사회장, 양승덕 충북의사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 김미성 심사평가1,2부장, 박상복 충북약사회장, 박정아 대전충청본부 고객지원부장. [사진=심평원 대전충청본부] 2025.11.19 gyun507@newspim.com |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전·충남·충북 지역 의약단체장과 임원 등이 참석해 ▲지역 보건의료 현안 ▲심사·평가 업무에 대한 건의사항 ▲의료기관 운영상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요양급여비용 심사·청구와 의료자원 현황 신고 등의 최신 정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료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 요구를 청취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의약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은 지역 의료질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료계와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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