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아프리카 대륙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
2026년 10월까지 에티하드/에미레이트항공 통해 출발 가능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알람브라 궁전 등 주요 관광지 방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여행 전문기업 노랑풍선은 20일 오후 2시 자사 웹페이지와 앱,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는 '옐로LIVE'에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상품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유럽 남서부에 위치해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세계적인 미술관, 정열적인 플라멩코 문화, 지중해와 대서양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모두 아우르는 여행지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해 유럽과 아프리카, 동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사하라 사막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12일' 상품은 2026년 10월 31일까지 에티하드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을 통해 출발할 수 있으며, 45인승 대형 버스 탑승으로 먼 거리도 편안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빠에야, 샹그리아, 바칼라우, 쿠스쿠스 등의 특식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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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알함브라. [사진=노랑풍선] |
관광 일정으로는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로마 카톨릭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건축적 요소와 조경이 어우러진 구엘 공원, 그라나다에 위치한 이슬람 건축의 대표적 유산 알람브라 궁전, 신비로운 동굴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우러진 베나길 동굴, 대서양 연안의 대표 항구 도시 카사블랑카,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 등 스페인과 포르투갈뿐만 아니라 모로코의 주요 랜드마크를 둘러보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노랑풍선은 옐로LIVE를 통해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몬세라트 케이블카 관광(선착순 10팀), 얼리버드 예약 시 4인 이상 인당 10만원 할인(2026년 출발) 등의 특전을 증정한다. 아울러 배민상품권 2만원 교환권(선착순 5팀), 삼성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만원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모로코는 유럽과 아프리카의 다채로운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여행지"라며 "특전 혜택과 함께 여유로운 일정으로 준비한 만큼 고객이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