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실시한 '2025년 화재현장 대응역량 통합 평가'에서 경기북부 1위를 차지해, 도내 최상위 수준의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 |
| 양주소방서, 화재대응력 경기북부 1위[사진=양주소방서] 2025.11.20 sinnews7@newspim.com |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경기북부 11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시뮬레이션(100점) ▲화재대응 모니터링(100점) 두 분야의 실적을 종합해 순위를 산정했다.
양주소방서는 시뮬레이션 부문에서 '양주 3팀'이 1위, 모니터링 평가에서도 꾸준히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평균 82.24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 |
| 양주소방서, 화재대응력 경기북부 1위[사진=양주소방서] 2025.11.20 sinnews7@newspim.com |
특히, 공장·공동주택 등 5개 유형의 화재 시나리오 대응에서 신속성, 준비도, 임무 숙지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현장대원 모두가 실전 같은 훈련, 체계적 임무 수행, 현장 안전 최우선 기조를 흔들림 없이 지켜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우수 관서 및 담당 공무원에게 기관표창과 공무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