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성탄절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 3곳에 성탄 트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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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보건소 앞에서 설치된 성탄 트리.[사진=원주시] 2025.11.24 onemoregive@newspim.com |
트리는 보건소 앞, 터미널사거리,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에 각각 마련됐으며, LED 조명을 활용해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트리가 내년 2월까지 도심의 활력을 이어가고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겨울철 야간 도시의 활기를 유지하고 시민들이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성탄 트리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성탄 트리는 원주시의 대표적인 연말 이벤트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안전 관리와 함께 연말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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