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이 전남 조선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과 상생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 산·학·연 네트워크 행사를 열었다.
목포대 RISE사업단은 목포대 대외협력관 대강의실에서 조선 분야 산·학·연 교류·소통을 위한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조선 관련 기업과 연구·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남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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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목포대 RISE사업단, 조선 산학연네트워크 행사. [사진=목포대학교] 2025.11.25 ej7648@newspim.com |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 조선기업 기술 애로 발굴 및 기술지도 매칭 ▲산업 협력 체계 구축 ▲지역 조선업 미래 비전 제시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조선산업의 미래와 지역혁신전략' 세미나에서는 지역 조선산업의 발전 방향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이번 행사가 전남도 조선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학·연이 함께 발전하는 협력 환경을 조성해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대 RISE사업단은 이번 네트워크를 계기로 하반기 중 기업의 기술 애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조선 관련 기업 수요를 반영한 기술지원 및 인력 매칭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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