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복지부, 위기가구 30만명 발굴…복지시설 난방비 최대 100만원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대책' 발표
경로당에 난방비 월 40만원 지원
결식 위기 아동 발굴해 급식 제공
대학생·청년 대상 '2% 금리' 대출
먹거리 코너로 '생필품·식품' 제공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가 겨울철을 맞아 복지위기가구 30만명을 발굴하고 동절기 가구의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을 감면한다. 경로당의 난방비 월 40만원과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 복지부, 위기가구 30만명 발굴…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약 15만원 지원

복지부는 단전·단수 등 위기 정보를 이용해 복지위기가구 30만명을 발굴해 상황을 점검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초기 상담을 시행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부는 아동과 노인 등 취약 대상을 집중 발굴한다. 위기의심아동 약 3만명을 대상으로 방문 점검할 계획이다. 가정 양육 중인 3세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연금 미수급자를 대상으로 전화·방문 조사도 한다.

[자료=보건복지부] 2025.11.28 sdk1991@newspim.com

아울러 복지부는 겨울철에 시스템으로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6만7000명과 좋은이웃들 봉사자 8만1000명을 투입해 공공지원과 기부물품 등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복지위기 알림 앱'을 이용해 누구나 위기 상황을 쉽게 알려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

한파에 대비해 난방과 건강 지원 혜택도 강화한다. 저소득층의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동절기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요금은 월 최대 1만6000원,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은 월 최대 14만8000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노인·장애인·영유아·임산부·한부모·소년소녀가정·다자녀·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도 지급한다. 취약계층에 가구당 7.5톤(t)의 난방용 땔감도 지원한다.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6만9000개소에 5개월간 난방비 월 40만원도 지원한다. 내년 2월까지 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7000개소에 2개월 동안 월 30만원에서 월 100만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한다.

◆ 노인·아동·국가유공자 등 맞춤별 지원…주민센터서 먹거리 지원

어르신, 노숙인, 아동 등 대상별 돌봄도 강화한다. 한파·대설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55만명의 취약 어르신의 안전을 조사한다.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응급관리요원도 '응급안심돌봄 앱'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장비가 설치된 독거노인·장애인 등 가구를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폭설·한파 등 천재지변으로 장애인의 보호자가 일시 부재하게 된 경우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에게 월 20시간에 달하는 특별지원급여를 제공한다. 노숙인을 대상으로 응급잠자리와 난방용품도 배부한다.

[자료=보건복지부] 2025.11.28 sdk1991@newspim.com

결식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해당 아동을 발굴하고 급식도 지원한다. 갑작스러운 질병·사고 등으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긴급돌봄 서비스도 현행 137개 시군구에서 142개 시군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집중지원기간도 운영한다. 취약계층 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건강·난방 등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식료품 등을 지원한다.

주거위기가구에는 긴급지원주택을 제공한다. 임대주택 이주를 위해 이사비·생필품 등 최대 40만원과 보증금 최대 1억원 대출을 지원한다.

저소득 대학생·청년이 학업이나 취업에 전념하도록 저금리 대책도 마련한다.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만 34세 이하인 대학생·미취업청년·사회초년생(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청년사업자는 햇살론유스를 통해 현행 5%인 금리를 2%로 적용받을 수 있다.

생계가 어려운 국민을 위해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도 추진한다. 생계가 어려운 국민은 누구나 푸드마켓·주민센터·복지관 등에서 2만원 상당의 먹거리·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이용 시부터는 의무적으로 상담을 받아 필요 시 복지 자원을 연계받을 수 있도록 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소외되는 분 없이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멀티히트 친 이정후 타율 0.328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히트를 쳐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선두 자리를 맹추격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시즌 25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28로 끌어올렸다. 반면 타격 1위인 마이애미의 오토 로페스는 이날 4타수 1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0.334로 하락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2위인 이정후는 로페스를 6리 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정후는 1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를 잘 골라내 최초 볼 판정을 받았으나 마이애미 포수의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 결과 스트라이크 존에 걸친 것으로 번복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06.20 psoq1337@newspim.com 3회초 2사 1루에서는 좌완 존 킹의 싱커를 받아쳐 깔끔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출루 직후에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4번째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하이라이트는 세 번째 타석이었다. 라파엘 데버스의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이 된 6회초 이정후는 마이애미 우완 강속구 투수 마이클 피터슨의 5구째 시속 157.4㎞짜리 패스트볼을 밀어 쳤다. 타구 속도 167㎞로 102m를 날아간 공은 우측 펜스 하단에 박히는 시즌 16호 2루타가 됐다. 이정후는 후속 케이시 슈미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3-2 역전 득점까지 올렸다. 팀이 3-4로 재역전당한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3-4로 재역전패했다. 3연승을 마감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31승 4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2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38승 38패로 5할 승률을 맞추며 동부지구 4위를 지켰다. psoq1337@newspim.com 2026-06-20 12:42
사진
'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