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협력, 보호체계 강화 성공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아동보호체계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조직·인력과 사례관리 등 공공 아동보호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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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오른쪽 세번째)가 군청에서 아동보호체계 우수상 수상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12.03 |
평가는 아동보호 조직 인력,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보호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창녕군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동보호디딤돌협력망을 통해 경찰서와 도 아동보호기관과 연계해 발굴·보호·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군은 가봄데이 사업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아동 조기 발견에 나선다. 이는 현장 중심의 특화 노력으로 평가됐다.
성낙인 군수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사회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아동보호 전반에 걸쳐 내실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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