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관광공사가 4차 연속으로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약 6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컨벤션센터 관리·운영을 맡게됐다고 3일 밝혔다.

2017년과 2020년, 2023년 수년간 위탁 운영사로써 새만금 브랜드전시회 육성에 힘쓰고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연속 재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대표적으로 지역 거버넌스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 찾아가는 마이스 설명회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특히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 등 대표 주관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광주관광공사는 "급변하는 마이스 생태계 변화 속에서도 전북 전시컨벤션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새만금컨벤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컨벤션센터는 전북의 유일한 전시컨벤션센터로 20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10개의 회의실, 1만8000㎡ 규모의 실내·외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예비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선정되며 국제 행사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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