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활동 강화, 지역 대학과 지속적 협력 추진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는 청전동 범죄예방 관리구역 내 원룸 밀집 지역에서 세명대학교 경찰학과 학생들과 함께 범죄취약계층 보호 캠페인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청전동은 야간 보행자가 많은 지역으로, 여성과 1인 가구가 특히 많이 거주하고 있다.

경찰과 학생들은 주민들에게 비상용 전자 호루라기를 배부하고, 안전한 귀갓길 요령과 112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제천경찰서는 청전동을 포함한 대학가·원룸가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