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또래 중학생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4일 강도상해 혐의로 중학교 3학년생 A군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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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경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A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일면식이 없는 동급생 B(16)군을 둔기로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휴대폰을 빼앗은 뒤 중고거래 플랫폼에 팔아 수익을 챙기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 학생의 신고를 접수해 A군 등의 신상을 특정했으며, 자진 출석으로 조사에 임해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지역 조직폭력배와 접점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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