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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포츠 브리핑] KBO→MLB 대표적인 역수출 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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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를 전전하던 투수, 타자들이 KBO에 들어와 리그를 폭격한 뒤 미국프로야구(MLB)로 진출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올 시즌 리그를 호령했던 한화의 외국인 원투펀치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도 MLB로 향할 예정이다. 이는 한 시즌에 한 팀에서 외국인 투수 두 명이 동시에 빅리그로 향하는 첫 번째 사례다.

3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폰세는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0억원), 와이스는 휴스턴과 1+1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6억원) 조건에 합의했다. 그렇다면 KBO에서 MLB로 향한 대표적인 외국인 선수가 누가 있을까.

호투를 펼치고 있는 메릴 켈리.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메릴 켈리 (SK(현 SSG) → 애리조나)

켈리는 SK에서 4년간 48승을 올리며 안정적인 에이스로 성장한 뒤, 애리조나와 계약해 선발 로테이션 한 축을 이룬 대표 역수출 성공 케이스다. 이후 애리조나 선발진의 축으로 자리 잡아 자유계약(FA) 랭킹에서도 이름이 언급될 정도로, KBO 출신 외국인 중 가장 안정적으로 MLB 커리어를 이어가는 투수다.

◆ 조시 린드블럼 (두산 → 밀워키)

린드블럼은 두산에서 리그 최정상급 에이스·최우수선수(MVP)까지 찍고 곧바로 밀워키와 다년 계약을 맺으며, 투수 역수출 흐름을 강화한 케이스다. MLB에서는 KBO 때만큼의 임팩트는 아니었지만, KBO 성과를 바탕으로 굵직한 계약을 따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브룩스 레일리 (롯데 → 휴스턴 불펜)

롯데에서 장기간 선발로 뛰다 미국 복귀 후에는 좌완 불펜으로 롤을 바꾸어, 휴스턴·탬파베이 등에서 강한 좌타자를 막는 스페셜리스트가 됐다. 선발→불펜 전향에 완전히 성공한 케이스라 "KBO에서 이닝 먹던 투수가 MLB에선 불펜으로 길을 찾은 예"로 많이 언급된다.

두산 시절 크리스 플렉센. [사진 = 두산]

◆ 크리스 플렉센 (두산 → 시애틀)

플렉센은 두산에서 선발로 재정비해 커리어를 되살린 뒤, 시애틀과 다년 계약을 맺고 MLB 로테이션에 복귀한 케이스다. MLB에서는 첫 시즌에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쏠쏠한 성적을 남겨, 이후 KBO행을 고민하는 투수들에게 "성공 모델"로 자주 비교된다.

◆ 드류 루친스키 (NC → 오클랜드)

루친스키는 NC에서 4시즌 동안 53승·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을 기록하며 리그 최상급 에이스로 군림했고, 이를 바탕으로 오클랜드와 1+1년 최대 800만달러(약 102억원) 계약을 따냈다. MLB 복귀 후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1년 만에 방출되며 성적 면에서는 실패했지만, KBO에서의 성적이 큰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NC 다이노스 시절 에릭 페디. [사진 = NC]

◆ 에릭 페디 (NC → 시카고 화이트삭스)

페디는 2023년 NC에서 20승·평균자책점 2.00으로 MVP를 차지하며, 바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달러(약 221억원)라는 역대급 조건으로 계약했다. 화이트삭스와 세인트루이스에서 2024년 한 시즌 동안 177이닝 평균자책점 3.30을 찍으며 MLB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선발임을 증명했지만, 이후 부진에 빠지며 현재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 카일 하트 (NC → 샌디에이고)

하트는 NC에서 13승 3패·평균자책점 2점대를 찍으면서 '제2의 페디' 후보로 꼽혔고, 이후 샌디에이고와 1+1년 최대 850만달러(약 102억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MLB에서는 20경기 3승 3패·평균자책점 5점대 중반으로 고전해 "역수출 신화보다는 실패에 가까운 사례"라는 평가를 받으며, 역수출이라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대표 예가 됐다.

◆ 에릭 테임즈 (NC → 밀워키)

NC에서 MVP·홈런왕을 싹쓸이하며 '괴물'로 불린 뒤, 밀워키와 계약해 메이저리그로 재입성한 대표 타자 역수출이다. MLB에서는 초반 강렬한 장타력을 보여주며 KBO발 거포의 가능성을 증명했고, 이후 부상과 기복으로 장기적인 레귤러 자리는 지키지 못했다는 평가다.

◆ 다린 러프 (삼성 → 샌프란시스코)

삼성에서 높은 출루율과 장타력을 보여준 뒤,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해 1루·코너 외야·대타 요원으로 MLB에 복귀했다. KBO에서 만든 타석 생산성을 인정받아 다시 빅리그 문을 두드린 케이스로, 나이와 수비 한계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으로 승부를 본 전형적인 역수출 거포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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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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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7.3%…강력범죄·민생 강조, 3주만에 반등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올라 37.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p) 오른 37.3%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0%p 내린 60.4%, '잘 모름'은 2.3%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지지율 반등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 대통령이 주문한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와 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리얼미터는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6.2%, 국민의힘은 40.9%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7%p 올랐고, 국민의힘은 0.4%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도에 대해 "주진우 의원의 '골프 특검법' 추진을 둘러싼 정쟁 논란과 용인갑 재투표 여부를 두고 벌어진 지도부 충돌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대해 리얼미터는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 등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진 데다,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0.6%p 오른 6.9%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다. 기타 정당은 2.2%, 무당층은 11.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2.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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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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