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9일 오전 4시15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마트에서 불이 났다. 2층 거주자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111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1시간 17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매장내부 진열상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2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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