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PI 봉사단 꾸려 지역 농가 일손 돕기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식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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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사진. [사진=한식진흥원] 2025.12.09 plum@newspim.com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과 사회공헌 성과를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로 평가하며 전문위원 심사와 지역·중앙 심의를 거쳐 인정기관을 선정한다.
한식진흥원은 기관 내 'KFPI 봉사단'을 중심으로 종로구 환경 정화, 지역 농가 일손 돕기 등을 꾸준히 이어 왔다.
또 가평 지역 수해 복구, 안동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등 재난 대응에도 앞장서 피해지역 주민의 일상회복을 돕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활용해 지자체 연계 한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식배움터 '프렌즈 나누미 봉사단'과의 소외계층 반찬 나눔, 지역 주민을 위한 개방형 편의시설 운영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확대해 왔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4년 연속 선정은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한식진흥원의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에도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헌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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