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메드라인(Medline Inc.)이 미국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53억7,000만 달러를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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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드라인 [사진=블룸버그] |
이는 사모펀드 지원 IPO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 중 하나가 될 수 있어 관심을 끈다. 회사는 주당 26~30달러 가격 범위로 1억7,900만 주를 공모하고, 블랙스톤·칼라일·헬만앤프리드먼 등 투자자들로부터 약 23억5,000만 달러의 코너스톤 투자 약정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가 제시된 범위 상단에서 이뤄질 경우, 메드라인의 기업가치는 약 553억 달러에 이르며, 2021년 중국 CATL의 홍콩 상장을 넘어서는 글로벌 대형 IPO가 된다.
메드라인은 장갑, 가운, 진료대 등 의료용품을 제조·유통하는 회사로, 2021년 블랙스톤·칼라일·헬만앤프리드먼이 참여한 약 340억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드 바이아웃을 통해 비상장화된 바 있다.
2025 회계연도 9개월(9월 27일 종료) 기준 메드라인의 매출은 206억 달러, 순이익은 9억7,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매출 187억 달러, 순이익 9억1,100만 달러에서 모두 증가했다.
이번 IPO 이후에도 창업 일가인 밀스 가족은 약 17.8%의 의결권을 유지하며 최대 개인 주주 지위를 이어가고, 블랙스톤·칼라일·헬만앤프리드먼은 각각 약 18%의 의결권을 보유하게 된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