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0일 오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활성화 추진과제 보고회'를 열어 20개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9월 간부회의와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수렴한 원도심 활성화 아이디어를 구체적 실행과제로 발전시켜 상권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실행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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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
보고회에서는 야시장 활성화, 주차장 확충, 도심캠퍼스 프로젝트 등 주요 과제의 추진계획과 단계별 일정, 부서 간 협업 체계가 종합 점검됐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후속 조치를 체계적으로 구분·정리하고, 단기 과제는 신속한 실행계획 수립으로 빠르게 추진하며, 중장기 과제는 제도 정비와 재원 확보 방안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되찾아 시민들이 찾고 머무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주시가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재생 노력의 일환으로, 원도심 상권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원주시는 혁신도시 개발과 공공기관 유치, 교통망 확충 등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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