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성과 지역 활력 제고 계획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사업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실집행률과 사업관리 성과가 가장 뛰어난 단 한 곳에 주어지는 상으로, 창녕군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군은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창녕군 청년센터 조성사업'과 뉴딜사업 '고고(GO古) 신비의 문, 창녕 교하'를 차례로 추진하며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거점시설 조성, 생활환경 개선, 지역 활력 제고 등 전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창녕군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적으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지역 주민과 행정의 협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군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 활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행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예비사업부터 인정사업, 뉴딜사업까지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축적한 경험 덕분에 우수한 사업관리 역량이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