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청송·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영덕·청송·의성군의 올해 상·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22개 사업, 90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박형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군, 국민의힘)은 "지난 8월 상반기 특교세 12건, 50억 원에 이어 하반기 10건, 40억 원 등 올해 상·하반기 특교세 총 22개 사업,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하반기 특교세 사업은 의성군의 경우 △(비안면) 3.1운동 시발지 기념공원 정비 4억 원 △(의성읍) 의성역전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6억 원이다.
청송군의 경우, △(파천면) 내관리 경로당 신축공사 3억 원 △(안덕면) 도평리 거두산마을 상수관로 설치공사 5억 원 △(청송읍) 교리 소규모 급수시설 노후 상수관 대체공사 2억 원이며, 영덕군은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관광지 편의시설 정비공사 2억 원 △(영덕읍) 화천3리 마을안길 교량 설치공사 4억 원 △(영해면) 성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2억 원 △(강구면) 오포리 친수연안 환경정비 2억 원 등이다.
또 울진군의 경우, (북면) 나곡매립장 증설(8단)사업 10억 원이다.
국회 예결위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형수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 사업 예산을 역대급으로 확보한 데 이어 행안부 특교세도 지역 요구에 부응했다는 평가다.
박형수 의원은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의 시급한 현안 사업에 필요한 특교세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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