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임미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실련, 한수연 등 사회단체와 언론 등 각계가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에 올랐다.
19일 임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한국농정신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수연) 등 공신력 있는 기관·단체의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농작업 안전재해와 농업인 산재 사각지대 △논콩 수매와 전략작물 정책 △K-푸드와 국산 원료 사용 미흡 △온라인 도매시장 구조 개선 △농지 투기와 직불금 왜곡 △친환경 임차농 제도 개선 등 농업·농촌·어촌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
또 △해외 농업 자원 개발 사업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 △숲 가꾸기 사업 △YTN 지분 매각 △어상자 위생 문제 △해경 이재석 경사 순직 사건으로 드러난 해경 조직 문제 등을 꼼꼼히 짚으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임미애 의원은 "질의 시간을 한 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문제는 앞으로 의정 활동에서 마련하는 법안과 정책에 반영해서 농어업과 농어촌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농어업의 지속 가능성이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