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프라·서버 안정화 역량 강화 기대
정규돈 CTO는 임기 만료로 퇴임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가 송재하 전 우아한형제들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한다.
8일 카카오는 이르면 이달 중 전사 기술 운영과 플랫폼 안정성을 총괄할 CTO로 송재하 전 우아한형제들 CTO를 신임 CTO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측은 "송 CTO 내정자는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등에서 플랫폼 기술 체계를 구축하고 수천만명 규모의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기술 운영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CTO는 우아한형제들에서 IT 전반을 총괄하며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의 서비스 안정화와 기술 고도화를 이끌었고, 야놀자 CTO로 재직하며 글로벌 서비스 확장 과정에서 플랫폼 구조와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 SK플래닛 등에서도 데이터 인프라와 서버 기술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력을 갖췄다.
카카오는 이번 CTO 선임을 통해 데이터 인프라와 서버 안정성을 포함한 전사 기술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대규모 이용자를 기반으로 한 주요 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규돈 카카오 현 CTO는 임기 만료로 퇴임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