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라이다(LiDAR) 선도기업 에스오에스랩은 인공지능(AI)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CES 2026 현장에서 피지컬 AI 로봇 전문기업 하이코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이코어의 로봇 제품에 ML-U 등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를 탑재하고 고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초개인 영역으로 라이다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에스오에스랩의 ML-U는 지난해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정밀 탐지에 특화된 자율주행용 3D 고정형 라이다다. 거리 정보뿐 아니라 색상 정보까지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딥러닝 기반 자체 색상화 기술을 통해 마치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데이터를 구현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는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가 향후 로봇 사업 확대의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당사의 라이다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디지털 트윈)를 중심으로 라이다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