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홍명보호 월드컵 베이스캠프, 멕시코 과달라하라 유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지대 적응 필요 판단... FIFA에 후보지 1·2순위로 제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시계는 멕시코 고지대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의 베이스캠프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자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북중미 전역에 분포한 70여 곳의 후보지를 검토한 끝에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의 시설 두 곳을 1, 2순위로 FIFA에 제출했다. 나머지 3~5순위 후보지도 모두 멕시코에 있다. 상위 순위를 과달라하라로 채운 만큼 베이스캠프가 이곳으로 확정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호가 멕시코와의 2차전을 치를 아크론 스타디움. [사진=로이터] 2026.01.10 psoq1337@newspim.com

과달라하라는 한국이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르는 도시다. 대표팀은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D 승자와의 1차전, 개최국 멕시코와의 2차전을 해발 1571m 고지대에 위치한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조별리그의 흐름을 좌우할 초반 두 경기를 산소가 희박한 환경에서 소화해야 하는 만큼 베이스캠프 선정의 핵심 키워드는 '고지대 적응'이다.

대표팀은 국내외 운동생리학 및 고지대 훈련 전문가, 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논의를 진행한 뒤 일정 기간 사전 적응이 필수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FIFA는 ▲ 조 추첨 포트가 높은 팀 ▲ 해당 도시에서 경기 수가 많은 팀 ▲ 베이스캠프와 경기장 간 이동이 적은 팀 ▲ FIFA 랭킹이 높은 팀 순으로 48개 참가국의 베이스캠프를 배정한다. 한국은 2포트 국가 중 과달라하라에서 두 경기를 치르는 유일한 팀이다. 같은 포트의 콜롬비아, 우루과이는 각각 한 경기만 이곳에서 소화한다. 과달라하라를 선호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콜롬비아가 경쟁자로 꼽히지만 두 곳의 후보지를 나눠 사용할 가능성도 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호가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를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 [사진=로이터] 2026.01.10 psoq1337@newspim.com

축구협회가 제출한 과달라하라 지역 후보지는 그랜드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컨트리클럽과 더 웨스틴 과달라하라다. 어느 곳이 1순위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FIFA는 오는 16일(현지시간) 최종 베이스캠프를 각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홍 감독은 "고지대는 우리 선수들에게 다소 낯선 환경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내부 논의를 거쳤다. 베이스캠프가 확정되면 고지대 적응 시점과 조별리그 3차전이 열리는 몬테레이의 고온다습한 환경 대비 방안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멕시코 베이스캠프 입성에 앞서 훈련을 진행할 사전 베이스캠프 장소도 별도로 검토 중이다. 코치진 논의를 거쳐 출국 일정과 본선 베이스캠프 입성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