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총 1633억 원을 투입한다.
전남도는 2026년 무상 학교급식에 도비 496억 원, 전남도교육청 745억 원 등 총 1241억 원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및 유전자 변형 없는 식품(Non-GMO) 식재료 차액 지원사업에 392억 원을 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특수·인가대안학교 등 총 2193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 21만 1545명으로,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간장, 두부, 옥수수콘 등 14개 품목으로 한정됐던 기존 유전자 변형 없는 식품 식재료 지원품목 외에도 추가로 학교에서 자유롭게 구매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학교급식 식재료의 발주, 공급,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전산화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SeaT) 시스템을 8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하다, 22개 시군으로 전면 도입해 2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안심하고 신뢰할 친환경농산물과 유전자 변형 없는 식품 식재료 공급, 공공급식통합플랫폼 도입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 공동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 비율을 지방정부 40%, 교육청 60%로 확정하고 향후 3년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중장기 재정 운영의 예측 가능성과 급식 정책의 연속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