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35층, 999가구 조성
공사비 4840억원 규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롯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실적을 올렸다.

19일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192 일원에 위치한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가락극동 재건축은 기존 단지를 철거하고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2개 동, 총 9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4840억원이다. 이 단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적용할 예정이다. 르엘이 적용되는 16번째 사업장인 셈이다.
글로벌 해외건축 설계사 '저디'(JERDE)와 협업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뻗는 통경축과 총 1.5km 규모의 순환 산책로, 3개 테마 정원 등 녹지공간을 배치한다. 다섯 개 테마의 커뮤니티 공간과 상가 등 부대시설을 조성해 입주민 주거·생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지는 개롱근린공원, 오금근린공원, 올림픽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가든파이브, 롯데월드몰, 가락시장 등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도보권에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이용도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에 그동안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을 계획"이라며 "조합원들의 오랜 바람인 재건축 사업의 성공을 위해 송파구의 명품 랜드마크 단지를 완성해 혁신적인 주거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