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인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포항-포스코는 '운명 공동체'이다"며 "포항과 포스코의 갈등을 봉합하고, 쇠보다 단단한 '운명 공동체' 관계를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국회의원은 19일 '포항 재창조 프로젝트 5호'를 발표하고 "포항-포스코 상생 복원"을 강조하며 "'제철 보국'을 넘어 '수소 보국'으로의 기치를 제시하고 "포항이 살아야 포스코가 살고, 포스코가 웃어야 포항 경제가 웃는다"고 강조했다.

'포스코 키즈'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 전 국회의원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직면한 포스코의 위기를 '구조적 재난'으로 진단하고 갈등의 녹을 벗겨내고 '정책 원팀' 체제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김 전 국회의원은 "민·관 합동 '포항-포스코 상생본부(가칭)'를 설치해 포항시 공무원과 기업 직원이 한 사무실에서 현안을 해결하는 선제적 행정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김 전 국회의원은 또 수소환원제철 전환 국가적 지원과 MR 기지화 및 전기 요금 인하 추진을 약속했다.
김 전 국회의원은 "시장은 단순히 민원을 해결하는 관리자가 아니라 지역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함께 사냥하는 '1호 영업사원'이 돼야 한다"며 "제철 보국의 기적을 넘어 수소 보국의 새로운 50년을 포항 시민과 함께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