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처인구 이동읍의 반도체 소재 기업 에스앤에스텍에서 현장 간부공무원 회의를 열고 초대형 반도체산업 프로젝트의 전력·용수 공급 및 도로·철도 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가 용인을 최적의 도시로 선정한 만큼 전력과 용수공급 계획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산업단지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국도45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등 도시 인프라 사업들이 무산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전력·용수 공급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필요한 9.3㎾ 중 1단계 3.7㎾ 공급 계획은 올해 상반기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1단계 2.83㎾ 공급은 올해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용수는 국가산업단지에 하루 76만 4000t, 일반산업단지에 하루 57만 3000t을 공급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다.
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에 따른 도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 내 19개 도로 진행 상황을 확인했으며, 배후 주거지 조성을 위해 2040 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예정용지 물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국가전략산업으로 절대 실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정치적 목적의 이전 주장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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