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김상식 베트남 감독 "U23 아시안컵 결승서 한국과 맞붙고 싶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일 0시 30분 중국과 4강전···승리시 한·일전 승자와 결승전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김상식 감독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결승 무대에서 한국과 맞붙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2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대회 준결승전을 치른다.

[방콕 로이터=뉴스핌]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끈 김상식 감독. 2025.12.19 wcn05002@newspim.com

베트남은 이번 대회에서 인상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별리그 A조에서 요르단을 2-0으로 꺾은 데 이어 키르기스스탄을 2-1로 제압했고,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마저 1-0으로 잡아내며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조 1위로 당당히 8강에 오른 베트남은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지난 17일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끈질긴 집중력과 투지가 빛난 경기였고, 이 승리로 베트남은 2018년 중국 대회 이후 8년 만에 U23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 대회는 베트남 U23 축구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당시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결승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는 그 아쉬움을 씻을 기회이기도 하다.

김상식 감독은 준결승을 앞두고 "지금까지의 여정을 돌아보면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우리보다 강하다고 평가받는 팀들을 상대로도 투지를 잃지 않았고, 어떤 상대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라며 "그 점이 베트남이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을 상대로도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처럼 한계를 넘어서는 경기를 하겠다. 결승에 오를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진표 반대편에서는 한국이 일본과 준결승을 치른다. 만약 한국이 일본을 꺾고, 베트남이 중국을 제압한다면 결승전은 한국과 베트남의 맞대결로 성사된다. 연령별 대회를 포함해 한국과 베트남이 결승 무대에서 만난 적은 아직 한 번도 없다.

다만 두 팀은 과거 승부를 펼친 바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끈 한국 U23 대표팀과 박항서 감독 체제의 베트남 U23 대표팀이 격돌했고, 당시 한국이 3-1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을 반드시 결승에 올려놓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진 뒤, "한국도 일본을 이겨 결승에 올라온다면, 고국과 의미 있는 무대에서 맞붙어 보고 싶다"라며 한국과의 결승전을 특별한 목표로 꼽았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