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농가 우선 선정, 안전용품 지원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올해부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 110곳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각 농가의 여건에 맞춘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형 지원사업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농작업장·농로 등 현장 내 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농업기계·농자재 안전 상태 확인 ▲주요 농작업 재해 예방 교육 ▲개인보호구 활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창녕군 관내 모든 농업인이며, 과거 농작업 재해를 겪었거나 상시 근로자(일용직 포함) 5인 이상을 고용한 농가는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안전용품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13일까지 해당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재해는 사전 점검과 생활 속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없는 작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