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5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27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사바알살렘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 5·6위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32-31로 꺾었다. 전반을 16-16 동점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막판까지 접전을 이어갔다. 경기 종료 5분 전 30-29로 앞선 상황에서 이요셉(인천도시공사)과 하민호(SK)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김태관(충남도청)이 6골, 김진영(인천도시공사)이 5골로 공격을 이끌었다.

전날 결선리그 3차전에서 개최국 쿠웨이트에 27-31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이번 대회 15개국 중 5위를 기록했다.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최근 3회 연속 아시아선수권 5위다. 이로써 4위까지 주는 2027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확보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 결승은 카타르와 바레인이 맞붙는다. 카타르는 2014년부터 7회 연속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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