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4일 낮 대전 중구 선화동의 한 대학 기숙사 건물에서 크레인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쯤 중구 선화로 인근 대전 소재 대학 기숙사 건물에서 "사람 몸통이 크레인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옥상 에어컨 실외기 철거 작업을 위해 크레인을 설치·부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크레인 기사인 50대 남성 A씨가 크레인 아웃트리거와 건물 벽 사이에 끼이면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A씨를 구조한 뒤 구급대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당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크레인 설치·해체 과정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