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활동 행정적 지원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지역 공연예술단체인 사단법인 극단현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육성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6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02개 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41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 중 연극 분야 17개, 전통예술 11개, 클래식 8개, 무용 5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극단현장은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뽑혀 국비 4억3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진주시는 그간 지역공연예술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극단현장은 올해 실경 역사 뮤지컬 의기 논개와 마당극 수무바다 흰고무래 공연을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의기 논개는 진주성 의암 일원을 무대로 한 실경형 역사 콘텐츠로 오는 4~5월 약 10회에 걸쳐 상연된다.
수무바다 흰고무래는 진주 형평운동을 소재로 한 마당극으로 7월 사천시문화예술회관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각각 공연된다.
조규일 시장은 "극단현장의 2년 연속 선정은 진주 공연예술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라며 "지역 예술단체가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