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상생 협력을 위한 '2026년 제1차 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 정기회의'가 12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원주시와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에 제기됐던 건의 사항 16건의 처리 현황이 보고됐으며, 정주 환경 개선, 교통·편의시설 확충,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등과 관련한 신규 6개 사업이 추가로 건의됐다. 아울러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상생 협력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비해 강원혁신도시가 지역 발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혁신도시 홍보와 협력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 기관들은 향후 회의·협약 등 각종 교류 시 강원혁신도시의 입지 여건과 정주 환경을 적극 알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공공기관과 지역이 상생의 기반 위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협의체를 통해 제안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의 정기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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