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개국 서비스…대만서 PC게임 금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넥슨이 샌드박스형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지난해 성과를 공개했다. 정식 서비스 첫해 누적 이용자 700만명을 확보했다. 크리에이터 연간 수익은 502억원을 기록했다.
19일 넥슨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지난해 4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미·유럽·아시아 등 197개국에서 운영 중이다. 세계 누적 이용자 수는 700만명을 넘어섰다.

창작 생태계 성장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크리에이터 연간 수익은 5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22억원) 대비 234% 증가했다. 수익 창출 크리에이터는 1만 팀을 돌파했다. 이 중 연간 1억원 이상 수익을 올린 팀은 12팀이다.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메월드 넥스트'도 확대했다. 지난해 지원 대상을 20팀으로 늘렸다. 선정 팀은 한 해 29억원 수익을 올렸다. 참가자의 83%는 개발 경력 3년 미만이다. 16%는 개발 경험이 없는 입문자다. 넥슨은 올해 선정 팀에 6개월간 매월 3500달러 개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반응도 확인했다. 대만 지역에서는 현지 게임 커뮤니티 '바하무트'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바하무트 게임 애니메이션 어워드 2025'에서 '올해의 PC 게임' 금상을 받았다.
사회적 협업 사례도 나왔다. 국가보훈부 제안으로 '큐플레이 아카이브' 월드를 선보였다.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 퀴즈' 콘텐츠를 운영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