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0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열고 민주평통 유공자에 훈장·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축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준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정부가 갈등 대신 공존·평화를 추구하나 북한의 방사포 배치와 미사일 실험 등 위협 행위가 지속돼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중 패권 경쟁과 러·유럽 갈등 등 국제 정세가 험난한 만큼 사회 단합이 필요하다"며 "평화통일과 경남 발전·사회통합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지역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자문위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지사와 이재식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부의장,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수식에서 밀양시협의회 김영진 회장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창원시협의회 서순련 상임위원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공무원 부문 수상자는 밀양시청 박상우 주무관과 창녕군청 하승호 주무관이며, 단체 부문에서는 거창군협의회와 합천군협의회가 선정됐다. 자문위원 34명은 의장 표창, 22명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통일정책 자문기구로 국민 통일 의지 결집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경남지역회의는 제22기 자문위원 1362명(도의원 58명·시군의원 229명·직능대표 1075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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