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6'(키메스 2026)에 참가해 정형외과 수술부터 재활까지 아우르는 의료로봇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의 무릎 수술 업그레이드 버전(Knee 2.0)과 고관절 수술 기능(THA), 척추 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의 내시경 내비게이션 기능,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의 보행 추진력 훈련 시스템 등 신규 기술을 선보였다.
'큐비스-조인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술 계획과 정밀한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해 수술 정확도를 높이고 오픈플랫폼으로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국내외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큐비스-스파인'은 척추 수술 시 나사 삽입 경로를 정밀하게 안내하는 척추 수술 로봇 시스템으로 수술 오차를 최소화하고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침습 수술 환경에서 높은 정확도를 구현하며 척추 수술 분야에서 활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는 하지 마비 및 보행 장애 환자의 재활을 돕는 엔드 이펙터형 로봇으로 반복적이고 정밀한 보행 훈련을 통해 환자의 회복을 지원한다.
큐렉소 관계자는 "이번 KIMES 2026 참가를 통해 큐렉소의 수술로봇 및 재활로봇 기술력을 국내외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며 "정형외과 수술부터 재활까지 이어지는 의료로봇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의료로봇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