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삼성이 23일 현대모비스를 76-73으로 꺾었다.
- 7연패와 홈 7연패 사슬을 끊고 최하위 탈출 희망을 키웠다.
- 칸터 24점 19리바운드, 이관희 3점 4개로 승리 견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서울 삼성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3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6-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이날 승리에도 14승 35패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한 달 넘게 이어진 7연패와 홈 7연패의 사슬을 한꺼번에 끊어냈다. 9위 가스공사와의 격차를 1경기 차로 줄이며 5시즌 연속 최하위 수모를 피할 수 있다는 희망의 불씨도 되살렸다. 삼성전 2연승이자 원정 5연승을 노리던 현대모비스는 17승 32패로 8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만 해도 분위기는 원정팀 현대모비스가 주도했다. 1쿼터에서 레이션 해먼즈가 3점슛 두 방을 포함해 연속 8득점을 올리며 18-14로 리드했다. 전반 종료 시점에도 5점 차 우위를 지키며 승리를 예고했다. 삼성은 36-41로 맞이한 3쿼터에서 한호빈이 9점을 몰아넣고 케렘 칸터가 골밑에서 몸을 던지며 리바운드를 쓸어 담아 59-63, 4점 뒤진 채 4쿼터로 넘어갔다.
4쿼터의 해결사는 칸터와 이관희였다. 칸터는 4쿼터 중반 귀중한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67-67 동점을 만들었다. 함지훈에게 자유투로 리드를 빼앗긴 뒤에도 본인이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모두 넣어 균형을 되찾았다. 경기 종료 1분 44초 전 저스틴 구탕의 2점슛으로 71-69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종료 30초 전 이관희가 천금 같은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승부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

칸터는 24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관희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올렸고 구탕이 15점, 한호빈이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에서는 해먼즈가 18점 13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박무빈도 13점 8어시스트를 남겼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함지훈은 삼성과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9점을 올렸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