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신규 임용 보건교사들의 빠른 학교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임용 보건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1일과 28일 양일간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총 75명의 신규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학생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1일에는 중등 보건교사 28명을 대상으로 가상 병원 운영과 응급처치 시뮬레이션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28일에는 유·초·특수 보건교사 47명을 대상으로 인체 탐험과 감염병 예방 등 학생 체험활동 중심의 커리큘럼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고경력 보건교사를 신규 교사와 1대 1로 매칭하는 밀착형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선배 교사들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며 신규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향후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현장 맞춤형 응급처치 기본·심화 과정'을 별도로 마련, 학교 현장의 의료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해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