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혜성이 LA 다저스 트리플A에서 30일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 배지환은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에서 시즌 1호 홈런으로 우스터를 10-8로 격파했다.
- 송성문은 샌디에이고 파레데스 산하 트리플A에서 유격수 수비를 무실책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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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혜성(LA 다저스)이 '개막 엔트리 탈락'의 충격을 뜨거운 방망이로 지워가고 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 김혜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전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전날 5안타를 몰아친 데 이어 멀티 출루에 타점까지 보태며 방망이 시위를 이어갔다.
0-3으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로 출발한 그는 2회말 1사 1, 2루에서는 침착하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제임스 팁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만회한 뒤 라이언 피츠제럴드의 싹쓸이 3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5회말 무사 만루에서는 우익수 방향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다. 비록 6·8회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리드오프로서 안타·볼넷·희생플라이로 경기를 풀어냈다. 팀은 팁스의 홈런 두 방에 힘입어 13-4 대승을 거뒀다.

김혜성은 트리플A 3경기에서 타율 0.500(14타수 7안타) 2타점 6득점, OPS 1.071로 맹타를 휘두르며 2루·유격수·외야까지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성까지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같은 날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는 배지환도 시즌 1호 홈런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배지환은 매사추세츠주 우스터 폴라파크에서 열린 우스터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2회초 1사 1루에서 가진 첫 타석에서는 빗맞은 타구가 중전 안타로 연결되며 행운의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 헤이든 센거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가 터지자 선행 주자 호세 로하스와 함께 홈을 밟아 이날 첫 득점을 올렸다. 8회에는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크리스티안 아로요를 2루에 보내며 팀 공격의 흐름을 살렸다. 시라큐스는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닉 모라비토의 사구와 라이언 클리포드의 볼넷이 이어지며 8-7로 역전에 성공했다.
클러치 장면은 9회에 나왔다. 배지환은 8-8 동점, 1사 2루에서 카일 켈러의 초구 시속 92.8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높게 들어오자 그대로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시즌 1호 홈런이자 승부를 갈라놓는 결승 투런포였다. 시라큐스는 이 한 방에 힘입어 우스터에 10-8로 승리했다.

구단 산하 트리플A 엘 파소 치와와스에서 뛰고 있는 송성문은 이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와 원정경기 3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 5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앞서 2루수, 지명타자로 경기를 소화한 송성문은 처음 유격수로 나서 9이닝 동안 실책 없이 소화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