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팔란티어를 치켜세웠다.
- 팔란티어 주가는 장중 7% 하락 후 대부분 만회했다.
- 버리의 비관론 직후 트럼프 게시물이 주가 지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를 공개적으로 치켜세우며 국방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회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직후 팔란티어 주가는 장중 7% 넘게 빠졌던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는 위대한 전쟁 수행 능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우리의 적들에게 물어보라"고 적었다.
이날 게시물은 폭스 비즈니스가 마이클 버리의 '팔란티어 베어 케이스(비관론)'를 다룬 직후 올라왔다. 영화 '빅 쇼트'의 실제 인물로 유명한 헤지펀드 매니저 버리는 최근 팔란티어의 경쟁사인 앤스로픽(Anthropic)이 엔터프라이즈 AI 지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버리는 팔란티어가 방산·정부 의존도가 높은 반면, 앤스로픽이 민간 엔터프라이즈 수요를 선점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팔란티어는 2000년대 초 실리콘밸리 투자자 피터 틸과 알렉스 카프 현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5명이 공동 설립한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다. 설립 초기 미국 중앙정보국(CIA) 산하 투자기구인 인큐텔(In-Q-Tel)로부터 자금을 유치했으며, 지금도 미국 정부가 최대 고객이다. 지난해에만 미 국방부와 약 9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이민세관단속국(ICE), 재무부, 기타 연방기관들과도 다수의 계약을 맺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게시물은 팔란티어의 주가를 강력하게 지지했다. 트럼프의 글이 올라오기 전까지 뉴욕 증시에서 팔란티어는 장 초반 한때 7.3%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오후 12시 21분 기준 전장보다 1.44% 내린 128.61달러에 거래됐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