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A 다저스가 14일 메츠전서 로블레스키 호투로 4-0 완봉승했다.
- 로블레스키가 8이닝 2피안타 무실점 피칭하며 시즌 2승을 거뒀다.
- 파헤스가 3점 홈런 등 타선이 초반 득점하며 승리를 도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혜성이 결장한 가운데 LA 다저스가 '대체 선발' 저스틴 로블레스키의 인생투에 힘입어 메츠를 완봉으로 제압했다.
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뉴욕 메츠와의 홈 3연전 1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 12승 4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1위이자 30개 구단 중 최고 승률을 유지했다. 6연패에 빠진 메츠는 7승 10패로 추락했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좌완 선발 로블레스키가 있었다. 올 시즌 로테이션 공백을 메우는 '대체 선발'로 나선 그는 8이닝 동안 90구를 던지며 2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메츠 타선을 틀어막았다. 빅리그 데뷔 후 주로 롱릴리프로 뛰며 통산 7승 7패에 그쳤던 투수가 개인 통산 10번째 선발 등판에서 완벽에 가까운 피칭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9회는 태너 스콧이 1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해 팀 합작 3피안타 셧아웃을 완성했다.
타선은 초반에 필요한 점수를 뽑아 로블레스키의 호투에 화답했다. 1회말 선두 오타니 쇼헤이가 상대 좌완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의 94마일 싱커에 등을 맞는 사구로 출루했고, 카일 터커의 볼넷으로 이어진 무사 1·2루에서 윌 스미스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2사 1·3루에서 앤디 파헤스가 풀카운트에서 한가운데 몰린 커브를 잡아당겨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로 나선 9명의 야수를 교체 없이 끝까지 기용했다.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무안타 1사구 1득점에 그치며 시즌 타율이 0.267로 내려갔지만, 미겔 로하스가 3안타, 프레디 프리먼이 2안타, 파헤스가 홈런 포함 3타점으로 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전날 텍사스전에서 논란이 된 ABS 챌린지 오판 때문인지, 메츠가 좌완을 선발로 내세워서인지 김혜성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져 벤치를 지켰다. 다저스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메츠와 3연전 2차전을 치른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