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정은이 15일 서부지구 대연합부대 포병 구분대 사격경기를 참관했다.
- 포병 무력 활용이 전쟁 승패를 결정짓는다고 강조하며 현대화 구상을 관철하라고 지시했다.
- 수도방어군단이 1등 차지했으며 국방상 등 고위 간부가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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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민족명절' 운운 찬양 선전 펼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김정은이 15일 서부지구 대연합부대(군단급) 관할 포병 구분대(대대급 또는 그 이하의 부대)의 사격 경기를 참관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 사격 경기가 국가주석을 지낸 김일성(1994년 7월 사망)의 출생일에 맞춰 열렸다면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싸움준비 완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포병 무력의 적극적인 활용은 작전과 전투, 나아가서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면서 "앞으로도 당의 포병 중시, 포병 강화 방침을 받들고 포병 싸움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국방발전 5개년 계획 기간 안에 포병무력 현대화에 관한 당 중앙의 전략적 구상이 철저히 관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은 지난 2월 열린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향후 5개년 간의 군사력 강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경기에서는 수도방어군단 소속 포병 구분대가 1등을 차지했고, 4군단과 2군단이 각각 2, 3등을 차지했다.
행사에는 국방상 노광철과 총참모장 리영길, 군 총정치국장 김성기 등이 동행했다.
중앙통신은 김일성 출생일을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 운운하는 표현을 동원해 찬양 선전을 펼쳤다.
또 김일성을 태양에 비유해 그의 출생일을 '태양절'로 호칭하기도 했다.

김정은은 할아버지·아버지이자 선대(先代) 통치자인 김일성·김정은의 생일이나 사망일에 맞춰 그들의 시신이 미이라 형태로 보존 중인 이른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는 관례를 깨고 올해까지 4년째 참배하지 않았다.
한편 북한 중앙통신은 김정은의 공개활동과 관련해 사진을 무더기로 전송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2장만 내보내 눈길을 끌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