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2일 뉴욕 증시 선물 시장에서 기업 실적 발표로 주가 엇갈렸다.
- 산업·에너지·항공주와 암호화폐주는 실적 호조에 상승했다.
- 금융·데이터센터주는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선물 시장에서는 이란 휴전 연장 기대와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맞물리며 종목별 주가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산업·에너지·항공기 제조업체들은 실적 개선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암호화폐 관련주는 비트코인 급등에 상승했다. 반면 일부 금융주와 데이터센터 관련주는 실적 호조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유가 상승 부담이 커진 항공주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향후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 상승 종목
◆ 유나이티드항공(UAL)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은 1분기 실적과 매출이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장전 거래에서 소폭 상승했다. 회사는 1분기 실적 호조를 발표했지만,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으로 올해와 이번 분기 가이던스는 하향 조정했다.
유나이티드는 2026년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12~14달러에서 7~11달러로 낮췄고, 이번 분기 EPS도 1~2달러로 제시해 팩트셋 예상치인 2.08달러를 밑돌았다.
◆ GE 버노바(GEV)
에너지 장비 기업 GE 버노바는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9% 가까이 상승했다. 회사는 매출 93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예상치인 92억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EPS는 17.44달러로 집계됐다.
◆ 보잉(BA)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은 1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면서 4.5% 급등했다.
회사는 주당 20센트 손실과 매출 22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주당 80센트 손실, 매출 217억8000만 달러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 코인베이스(COIN) ·로빈후드(HOOD)
비트코인 가격이 2월 초 이후 처음으로 7만8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코인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코인베이스는 프리마켓에서 4.5% 가까이 상승했고, 로빈후드는 약 4% 올랐다.
◆ 어도비(ADBE)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는 이사회가 2030년 4월까지 최대 2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하면서 3% 가까이 상승했다. 연초 대비 주가가 29%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나온 주주환원 조치다.
◆ 보스턴 사이언티픽(BSX)
의료기기 업체 보스턴 사이언티픽은 1분기 실적이 대체로 예상에 부합하면서 개장 전 주가가 6% 넘게 올랐다. 회사는 EPS 80센트, 매출 52억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EPS 79센트, 매출 51억70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 엘리번스 헬스(ELV)
건강보험 기업 엘리번스 헬스는 기대를 웃도는 실적과 가이던스에도 불구하고 0.5% 가까이 하락했으나 이내 2% 넘게 반등했다.
회사는 EPS 12.58달러, 매출 494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EPS 11.03달러, 매출 481억7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 하락 종목
◆ 버티브(VRT)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버티브는 1분기 실적과 매출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1% 넘게 하락했다. 회사는 EPS 1.17달러, 매출 26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EPS 1달러, 매출 26억4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