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 증시는 28일 이란 이슈와 금리 결정을 지켜보며 0.51% 하락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붕괴 상태라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 4월 IPCA-15가 0.89% 상승하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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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는 28일(현지시각) 이란 관련 이슈와 금리 결정 등을 지켜보며 월가를 따라 하락했다.
브라질 증시 대표지수인 이보베스파는 0.51% 하락해 18만 8,618.6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이란이 "붕괴 상태"에 있다면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가능한 한 빨리 열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 관료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최신 협상안에 불만족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란은 핵 협상을 나중으로 미루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와 전쟁 종식을 먼저 해결하자는 단계적 협상안을 제시했으나 미국 측은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여전히 교착상태를 이어가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고, 브라질 증시 투심도 짓눌렸다.
한편 이날 브라질에서는 4월 소비자물가 선행지표인 IPCA-15가 발표됐다. 식품과 연료 가격 상승 압력이 있었지만 예상보다는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브라질 중앙은행(Copom) 회의 첫날을 예의주시 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가 3.50~3.75% 범위에서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브라질 통계청(IBGE)에 따르면 IPCA-15는 4월에 0.89% 상승해 3월(0.4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는 2025년 2월(1.23%)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이다. 12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상승률이 3월 3.90%에서 4월 4.27%로 가속됐다. 브라질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3%이며, 허용 범위는 ±1.5%p다.
브라질 4월 초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이번 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됐다. 브라질 기준금리(Selic)는 현재 14.75%에서 14.50%로 0.25%p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연료와 식품 가격 상승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헤알 환율은 4.9787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0.08% 올랐고,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3.815%로 0.048%포인트 상승했다.

kwonjiun@newspim.com













